필리핀'카지노 괴한습격 총격,방화'...한국인 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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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CCTV 괴한의 모습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 호텔에서 괴한에 의한 총격 방화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에서는 환국인 패해여부를 조사 확인중이다.
외교부측은 2일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사건현장에 영사 2명을 파견했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해 여부를 확인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 경찰은 현재까지 사상자 규모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고 있지 않다"며 말했고, "다만 30여 명이 부상을당했으며 아직
확인된 사망자는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사건 인지 즉시 필리핀에 거주중이거나 여행 방문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시 안전 유의 로밍 문자를 발송하여,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도 관련 안전사항 공지를 게재했다. 현재 필리핀에 마닐라와 인근 도시에 있는 5만 여 명을 비롯해 총9만 명의 우리 교민이 있다.
한편 사건 당일 새벽 0시30분(현지시간)쯤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카지노 호텔에서 복면을 쓴 남성 1명이 무차별 총기를 났사했고. 사건 발생
직후 범인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현지 경찰은 "테러로 볼 수는 없으며 강도 행각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괴한은 평소 큰 도박빚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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